노래자랑, 한복색칠하기(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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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며칠 부쩍 쌀쌀한 날씨라 어르신들께서 방에만 있으시려 하셔서
명절기분 내시라고 본관 2층 어르신들과 노래 한가락씩 뽑으시며 신나는 놀이마당을 하였습니다.
어르신들께서 직접 노래솜씨도 뽐내시고, 멋진 춤사위도 보여주시며 즐거운 시간 보내셨습니다.
본관 3층과 신관 치매전담실 어르신들 모시고 민족 대명절인 설때 많이 입는 한복을 색칠해 보았습니다.
도안에 알록달록 색을 입히시며 색동저고리부터 파스텔톤 저고리까지 멋스럽고 예쁘게 색칠해 주셨습니다.
대체적으로 남자 어르신들은 강렬한 색을 칠해 주셨고, 여자 어르신들은 자신이 원하시는 색으로 동정이며, 깃이며, 고름까지 세세히 신경써서 색칠해 주셨습니다.
나도 이런거 입었었어 하면서 추억도 떠올리시고,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어르신들 만수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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